본 글은 미국 Georgia Atlanta 거주하시는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.
각 주마다 룰이 다르기 때문에 타 주에 거주 중이신 분께는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와이프가 Emory 대학에 박사과정 합격 발표가 나고 미국 출국 준비로 이것저것 준비하고 바쁘게 지내면서 이거는 꼭 필요하다는 것을 하나 씩 올리려고 합니다.
이번 글은 거주지 입니다.
1. 학교매우 간략 소개
- 학교명 : Emory University (사립)
- 랭킹(미국전국기준) : #21 in National Universities, #4 the nation’s best graduate nursing schools
- 병원랭킹(미국전지역기준) : No.25 Emory University Hospital
- 병원랭킹(조지아주) : No. 1 hospital in Georgia
+ CDC(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) 2014 에볼라 치료 병원 Emory 외 34곳 지정
- 주소 : 201 Dowman Dr, Atlanta, GA 30322
에모리 대학
★★★★☆ · 사립대학교 · 201 Dowman Dr
www.google.com
2. 거주지
- 고려할 점 : 안전/마트까지 거리/학교 스쿨버스 정차여부/청결/어메니티 등
- 안전 : 처음 오시다보면 아무래도 총기소지가 합법인 미국에서 안전한 곳이 최우선 이겠죠?
+ 여기에서 범죄율 확인하시고 거주하려는 지역을 추려내면 좋을 듯 합니다. (구체적인 내용을 보려면 유료입니다)
저는 여기에서 학교 근처에 안전한 지역의 아파트 리스트 만들어서 그 중에서 골랐습니다.
google평점은 꼭 읽어보세요. 솔직히 아파트 평점이 너무 낮게 평가되어 있는데 그래도 꼭 다 읽어보셔요.
https://www.neighborhoodscout.com/ga/atlanta/crime
Atlanta, GA Crime Rates and Statistics - NeighborhoodScout
FAQ on NeighborhoodScout's Crime Data NeighborhoodScout® provides exclusive crime risk analytics for every neighborhood in America with up to 98% predictive accuracy. Crime risk indices are nationally comparable on a 1 – 100 scale, where 100 means safer th
www.neighborhoodscout.com
- 월세/쉐어 : 전세개념이 없는 미국에서는 아파트에 월세내고 들어가거나 혼자 온 경우에는 룸쉐어를 하면 돈이 매우 절약됩니다.
- Emory대학근처 평균 월세
+ 제 경험 기준 1Bed1Bath인 경우 약 $1,200~ ($1,400 이상 추천)
+ 룸쉐어로 입주할 경우 약 $600~ ($800 이상 추천)
- 직접 살았거나 지인 집을 가보고 추천할 만한 아파트
+ Campus Crossings Briarcliff (전국 체인 아파트, 처음 살았던 아파트)
. 한국에서 알아볼 때 Emory 학생만 살 수 있고 가구포함 아파트라서 직접 싸이트에서 문의 메일 보내고 진행함. 제출 서류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문의는 이메일로 계속 주고 받음. 기본 보증금($50)만 요청하고 추가 보증금은 요청안했어요(수입이 적으면 추가 보증금 요청합니다).
. 포함 : 침대/소파/공부책상/공부의자/식탁의자(식탁은 있는데 넘 높은;;미국식 식탁)/냉장고/전자렌지/핫코일전기렌지/오븐/티비다이/소파옆스탠드/4층서랍/수도세/인터넷/에어컨/온수/세탁기/건조기/전구교체/헬스장/수영장/바베큐장
. 미포함 : 전기세/주차비(주차건물과 본관건물 1~4층 각각 연결)
. 줄달린 샤워기 필요(욕실 보시면 이해합니다.)
. 각 층에 쓰레기 버리는 방이 있음
. 아파트 바로 앞에 학교 셔틀버스(무료) 정차(간호대/경영대/법대/도서관/병원/Emory Village 정차)
Rider(*안드로이드 *애플)라는 어플을 쓰면 셔틀버스가 어디쯤 오는 지 확인 가능, 가끔 오류;;
내릴 때 버스창문위에 보면 노란줄이 있는데 그거 당기면 정차표시 뜹니다.(안내방송안나오니 잘 보세요)
. 매년 11월 쯤 내년 갱신할것인지 문의 메일이 옵니다(저희는 7월 부터 입주계약)
. 이사를 안가고 내년에도 거주할 계획이면 이메일로 오는 갱신신청서 꼭 신청하셔야 내년 월세에 추가요금 발생 안해요. 미국은 매년 아파트월세가 오르는데 여기는 학생만 사는 곳이라 그런지 사전에 연장신청하면 월세 인상이 없습니다. 상승금액 약$100~
. 안전도(상) : 주위에 노숙자를 본 적이 없어요
. 걸어서 5분거리에 Kroger(미국 대형 체인) 마트/바로 옆에 대만스시집? 있는데 맛...이 없...
. 차로 15분 거리에 Costco/15분(고속도로이용) 거리에 Hmart(싱싱한 야채 보는 것이 손에 꼽음;;)
. 여기에 살면 차를 구매하지 않아도 지낼 수 있습니다.(멀리갈땐 Uber/Lyft를 이용하시면 됩니다.)
. Amazon의 전용 택배 보관함이 있음(Amazon Hub). 택배보관함이 꽉 찰 경우 오피스에 맡기거나 방문앞 또는 우편함있는 룸에 넣어둠. 하청업체에서 배달하기 때문에 매번 지멋대로임.
. 전혀 오래된 느낌이 없고 새집인가? 생각했어요.
. 학생들이 살다보니 주말저녁에 매우 시끄....(저도 대딩때 이러고 놀아서...뭐 할말이 없네요...)
. 4층건물에 4층에 살아서 층간소음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조언이 어렵네요..
. 1년에 3번? 정도 집관리차 관리팀에서 방문함(사람없어도 들어옴) 방에서 신발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신발장이나 문에 미리 종이로 신발커버신고 들어와달라고 공지를 해놓으면 신발커버 신고 들어와줍니다.
. 전구교체/화장실 문제로 신청하면 1~2일 내에 방문해줍니다.
. 미국은 원래 저녁에 집이 어둡게 지내는게 문화인지...거실등(날개달린)이 매우 어두워요. 교체요청을 해봤는데 이게 최대밝기이고 교체하려면 등 전부를 뜯어 내고 붙여야하는데 아파트 전부 이 거실등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.
+ Post Briarcliff (전국 체인 아파트, 지인 집)
. 포함 : 냉장고/전자렌지/가스렌지/오븐/에어컨/온수/옵션(세탁기&건조기)/주차비(주차건물이 없습니다)/헬스장/수영장/테니스장/바베큐장
. 미포함 : 전기세/수도세/가스비/전구
. 우편함
. 어느 아파트 동에 사는가에 따라 쓰레기 버리러 조금 걸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.
. 여기 매니저는 주위 시세에 관심이 없습니다.(지인이 여기에서 3분거리에 생긴 새아파트로 이사한다고 하니까 뭐??새아파트가 생겼어??)
. 여기도 학교 셔틀버스가 다닙니다.(제가 거주한 집과는 다른 루트)
. 매년 월세가 올라갑니다.
.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홀푸드가 있었는데 문닫았어요...ㅠ
. Emory학생들이 많이 쉐어해서 살아요
. 옆에 Mellow Mushroom이라는 피자집이 있는데 괜춘합니다.
. 층간소음 조금 있습니다.
- 주의
+ 미국이 일처리는 더럽게 느리지만 아파트렌트의 경우 아파트와 직접 연락하여 온라인으로 모든것이 이루어져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계약이 가능합니다.
+ 룸쉐어를 원할 경우 아파트 Leasing Office에 문의하면 매칭시켜줍니다.
+ 개인적으로 알아보시고 쉐어들어가셔도 되나 사기가 워낙 많아 처음오실 때는 오피스하고 직접 연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▣ 문의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 문의 주세요.
* 추가 정보
-1- 미국 아파트 후기 싸이트
1. Apartment.com
2. Zillow